김희수 림피드 대표 “맞춤형 사료로 펫푸드 시장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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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매출 2억 돌파·미국 진출 본격화…국내 생산 인프라 강화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반려동물 사료를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싶다. 영양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시아 최대의 펫푸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서울시 용산구에서 만난 김희수 림피드 대표(사진)는 글로벌 반려동물 푸드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수의영양학 기반의 기술력, 제조 인프라,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결합한 맞춤 펫푸드 모델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림피드는 수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처방용 반려동물 사료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희수 대표는 1995년 생으로 경북대 수의대 학·석사를 거치며 수의영양학을 전공한 전문가다. 그는 반려동물 맞춤 영양 솔루션을 구현하고자 림피드를 설립했다. 회사는 동결건조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사료 레시피 기획부터 임상 검증, 데이터 기반 분석, 최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대기업 협업·생산라인 확대…동물병원 대상 병원 개원 예정


림피드는 ‘샐러드펫’이라는 앱을 통해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정보를 제공해왔다. 이후 동결건조 사료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올해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처방사료 브랜드인 닥터트러스티를 출시했다. 닥터트러스티는 당뇨, 식이알러지, 췌장염 등 다양한 질환을 앓는 반려동물을 위해 영양내과 수의사들이 직접 질병별 맞춤 성분을 구성해 개발한 기능성 제품이다.


림피드는 생산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 공장에 이달부터 신규 생산동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희수 대표는 “현재 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될 대기업 협업 프로젝트까지 감안하면 기존 설비를 늘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 여력을 2배 이상 늘려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초 동결건조 사료 제조업체 아띠푸드를 인수해 생산 라인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수직계열화된 생산 체계를 갖췄다. 아띠푸드는 동결건조 배합사료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국내 대기업와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희수 대표는 “국내 대기업과 함께 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샐러드펫 플랫폼과 결합해 반려동물 보험 또는 맞춤형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업계 기업들과는 반려동물용 기능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 특수 원료를 공동 개발하거나 기존 사료 제품을 리뉴얼하기 위한 포뮬라 설계, 프리믹스 배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업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에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공정 컨설팅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림피드는 영양학 기반 사료 솔루션을 동물병원 대상으로 확장하기 위한 작업에도 돌입했다. 김 대표는 “빠르면 하반기 강남에 수의영양 내과 진료에 특화된 전문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라며 “일반 진료는 배제하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영양 진단과 맞춤형 레시피 제공, 영양제 판매에 집중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솔루션은 경북대학교 수의대와 공동 개발 중이다.


◇미국 B2C 진출 임박, 아마존·틱톡 연계 전략…내년 연간 BEP 달성 목표


림피드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형태다. 법인 설립 없이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희수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펫푸드 시장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규모를 가진 시장”이라며 “자체 동결건조 공장을 기반으로 생산한 사료 제품을 아마존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틱톡을 중심으로 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유입된 고객을 아마존 구매로 연결하는 풀퍼널 전환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 내 펫푸드 유통 채널은 펫스마트, 펫코 등으로 다양하지만 초기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성과를 내기에는 아마존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틱톡 등 SNS에서 반려인을 끌어들이고 아마존에서 구매를 유도하는 구조로 브랜드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도 정비했다. 림피드는 올해 초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공장 시설의 FDA FFR(식품시설 등록)을 마쳤고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이그니스의 미국 물류 자회사와 협업해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김 대표는 “식품 검역을 위한 현지 푸드 컨설팅사와도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동결건조 공법은 냉동 유통이 필요한 생식·화식과 달리 콜드체인이 필요 없어 수출에 최적화된 방식”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면 생산 방식부터 수출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림피드는 지난 6월 월 매출 약 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0억원의 연간 매출을 목표로 한다. 김 대표는 “내부적으로 최근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연간 BEP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미국 B2C 진출 성과를 기반으로 투자자들과의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림피드는 최근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총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삼성화재, 인포뱅크, 오라클벤처투자, 경북대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신용보증기금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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